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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후별한시

망종 | 晏齋餘自名也故常以榜自隨乃以名廳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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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루 작성일17-10-06 11:08 조회2,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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晏齋餘自名也故常以榜自隨乃以名廳事之東偏廳之後舊有一室面對竹餘山居富此物亦以竹隱名對此竹而有思於山中故以思隱名之思隱之東又辟屋丈許連以爲齋乞名於張君伯永爲名曰容齋並作三絕志其事焉 其一(宋·趙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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